2021년 광고홍보학과-영도문화원, 보물섬 영도 스토리를 담은 탐방코스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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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영수)와 영도문화원(원장 변도우)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보물섬 영도이야기 스토리텔링 100선’을 주제로 3학년 학생들이 영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탐방 코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도의 많은 문화자산을 하나의 콘텐츠로 인식하여 새롭게 그것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시선으로 직접 관광코스를 개발해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 17일에는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이음 프로그램으로 영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이일록 대표(로컬문화콘텐츠 기획자)의 ‘지역문화자산의 콘텐츠화 전략’에 대한 특강을 듣고 이어진 역사문화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탐방했다. 이어 5월 31일에 학생들이 작성한 제안서를 발표하여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영도문화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최종 3개의 제안서가 선정됐으며, 1등은 한국 최대 규모의 도기회사였던 [대한도기]를 주제로 한 장수진, 홍유나, 김나영, 박세민 학생으로 구성된 ‘보물섬 영도 아이템’팀이 수상했다.

장수진 학생은 “이전에 영도에서 제일 큰 공장이었던 도자기 공장이 스테인리스의 그릇의 대중화로 없어지면서 저희 팀은 그것을 다시 기억하고 싶어서 ‘대한도기’를 주제로 선정했다”며 “현재는 담장 하나밖에 남지 않아 다시 되살릴 수 없지만, 플리마켓과 이벤트 진행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들의 판매촉진을 도와주고 영도의 도자기 역사를 우리가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탐방을 통해 “깡깡이 마을의 이름 유래와 선박의 운영과 방식 등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중요한 것을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하는 것에 더욱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문화원 유성균 사무국장은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도 지역문화자산에 대해 조사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얻은 참신한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대학인 고신대학교와 함께 영도 지역문화 자산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